출협, 타이베이도서전서 한국관 운영…북극곰·에릭양 등 5곳 참여

  • 등록 2024-02-20 오전 11:51:20

    수정 2024-02-20 오전 11:51:20

2023년 타이베이국제도서전 현장 모습(사진=출협 제공).
[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대한출판문화협회(이하 출협)는 20~25일 타이베이 세계무역센터에서 열리는 ‘2024년 타이베이국제도서전’(TIBE)에 참가해 한국관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한국관에는 브릭스 에듀케이션, 북극곰, 다락원, 에릭양에이전시, PK에이전시 총 5개의 출판사 및 에이전시가 참여한다.

이번 타이베이국제도서전의 주요 프로그램 중 하나인 전문 출판 포럼에는 윤철호 대한출판문화협회 회장, 전혜정 청강문화산업대학교 교수, 최원형 한겨레 기자가 연사로 참여해 ‘한국 출판의 활력’을 주제로 발표한다. 각 연사는 ‘한국 도서정가제와 구글 소송’, ‘한국 웹툰과 웹소설의 현황과 미래’, ‘한국 출판계의 자아실현에 대한 열망’이라는 주제를 통해 한국 출판계가 직면한 문제, 동향과 전망 등을 다룰 예정이다.

지난해 타이베이국제도서전에는 총 33개국, 470개 참가사가 참여했고 약 50만명이 도서관을 방문했다. 올해는 ‘캐치 더 리딩 웨이브‘(Catch the Reading Wave, 읽기의 파도를 잡아라)가 주제다. 주빈국으로는 네덜란드가 초청돼 자국의 출판과 문화를 소개할 예정이다.

출협은 올해 타이베이를 시작으로 볼로냐아동도서전, 프랑크푸르트도서전, 과다라하라도서전 등에 참가할 예정이다. 또 오는 6월26~30일 코엑스(C&D1홀)에서 국내 최대 책 축제 서울국제도서전을 개최한다. 올해로 66회를 맞는 서울국제도서전은 ‘후이늠’(Houyhnhnm)을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주빈국으로는 사우디아라비아, 스포트라이트 컨트리로 노르웨이와 오만이 참여한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청룡 여신들
  • 긴밀하게
  • "으아악!"
  • 이즈나, 혼신의 무대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