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약식에는 이창선 고려아이텍 대표와 박노준 선수협회 회장 등 10여명이 참석, 협회와 회사 소개, 협약서 내용 설명, 협약서 서명, 기념 촬영, 상호 협력 간담회 순으로 진행했다.
고려아이텍은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안과 의료기기와 소모품을 생산하고 수출입한다. 특히 2008년에는 국내 콘택트렌즈 업체를 인수, ‘아이라이크’라는 브랜드로 국산 콘택트렌즈와 함께 인공수정체 등 안과 의료장비, 소모품 대부분을 생산, 판매한다.
고려아이텍은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우선 국가대표 선수협회 회원들을 위해 콘택트렌즈 100세트를 후원하기로 했다. 이후 협회 회원들의 눈 건강 증진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창선 고려아이텍 대표는 “진정한 애국자인 국가대표 선수협회 회원뿐 아니라 국민들의 눈 건강을 위해, 안과 의료기기와 다양한 콘택트렌즈 국산화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박노준 회장은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