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에너지패밀리는 일회성 구호를 넘어 범국민적인 생활실천형 에너지절약 캠페인으로, ▲에너지빼기(-) 사랑더하기(+) ▲타이어 적정 공기압 ▲SESE나라 ▲탄소캐쉬백 등 각종 저탄소 에너지절약 실천사업들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에너지빼기(-) 사랑더하기(+)` 캠페인은 100억원 상당의 9만1000MWH 전기량을 절감하기도 했다. 민간에서는 KT(2559개소)가, 공공기관에서는 우정사업본부(2393개소)가 가장 많이 참여했다.
한편, 이날 이데일리와 함께 진행하는 `내복 나눔` 결의대회도 진행됐다.
이태용 에너지관리공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그린에너지패밀리는 단순한 구호가 아닌 국민의 실천을 이끌어가는 녹색네트워크로, 저탄소․녹색문화 확산의 교두보로서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