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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유숙기자] 영화 ‘박쥐’가 5개월간의 촬영을 마쳤다.
박찬욱 감독과 배우 송강호의 만남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박쥐’는 호주 해외촬영 및 국내 촬영을 모두 마치고 지난 9일 크랭크업했다.
촬영을 마친 박찬욱 감독은 “내가 만든 영화 중 제일 나은 작품이 되지 않을까 하는 예감을 가지고 있다”며 기대감을 드러냈고 송강호는 “배우로서 정말 대단한 모험이었고 힘든 촬영이었다. 이런 영화를 할 수 있다는 것이 행복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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