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모바일 홈쇼핑 플랫폼 ‘홈쇼핑모아’를 운영하는 버즈니는 설을 앞두고 모바일 홈쇼핑에서 과일 등 식품 관련 구매가 증가했다고 30일 밝혔다.
홈쇼핑모아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25일까지 홈쇼핑모아 이용자의 과일 구매 건수는 전월 동기대비 33.4% 증가했다. LA갈비 등 축산가공식품은 23.5% 증가했으며 건강식품과 해산물은 각각 14.5%, 62.2% 늘어났다.
가장 높은 관심을 얻은 식품 브랜드는 ‘종근당건강’이 꼽혔다. 같은 기간 홈쇼핑모아 이용자의 식품 카테고리 브랜드 순위에서 ‘종근당건강’이 최다 조회 브랜드로 선정됐고 ‘안국건강’ 등 건강식품 관련 브랜드 다수가 높은 조회수를 기록했다.
한편 홈쇼핑모아는 다음달 5일까지 설날홈대전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설날홈대전에는 공영쇼핑 등 총 11개 홈쇼핑 및 T커머스 채널이 참여한다. 이 기간 홈쇼핑모아 앱으로 해당 11개 채널의 방송 상품을 구매하면 최대 16% 할인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