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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전시는 2014년부터 10년간 현대차(005380) 후원으로 진행하는 ‘국립현대미술관 현대차시리즈’의 첫 프로젝트이다. 한국작가의 역량을 확대하고 새로운 작품 제작의 가능성을 실험함과 동시에 한국현대미술의 지평을 넓히고자 기획했다. 작가 이불의 신작인 ‘태양의 도시 II(Civitas Solis II)‘와 ‘새벽의 노래 III(Aubade III)’의 모티브를 바탕으로 한 ‘비주얼 아이덴티티 디자인’ ‘영상 아카이브 디자인’ ‘프로모션 디자인’ 등 여러 영역을 종합적으로 구성해 이불의 장엄하고 날카로운 예술세계를 관객들과 소통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평가받았다.
이번 수상으로 ‘이불’ 전은 디자인 상에서 두 번째 상을 받게 됐다. 지난해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15’에서도 전시디자인부문 본상을 수상했다. 지난해 ‘이타미 준: 바람의 조형(Itami Jun: Architecture of the Wind)’ 전으로 ‘저먼 디자인 어워드 2016’ 전시디자인 부문 대상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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