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KAI, 6%대 하락..한국형 전투기 개발 지연

  • 등록 2014-05-21 오후 1:50:32

    수정 2014-05-21 오후 1:50:32

[이데일리 하지나 기자] 올해 착수 예정이었던 한국형 전투기(KF-X) 개발사업 일정이 연기되면서 한국항공우주(047810)(KAI)의 주가가 7% 가까이 하락하고 있다.

21일 오후 1시43분 현재 한국항공우주는 전일대비 6.97%(2350원) 내린 3만1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전일 방위사업청은 한국형전투기(KF-X) 개발사업의 타당성을 또다시 검증하기로 한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6월초 한국국방연구원(KIDA)에 연구용역을 체결하고 9월까지 보고하도록 의뢰할 예정으로, KF-X(한국형전투기사업)의 진행 계획에 다소 차질을 빚을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김익상 하이투자연구원은 “K-16 이상급을 단종되면서 더이상 해외로부터 직도입할 수 없고 F-4의 퇴역으로 미디엄급 전투기의 120대 부족한 상황”이라면서 “또 3차 F-X 절충교역에 따라 TAC(해외기술협력업체)인 록히드마틴의 기술 이전 등의 문제로 KF-X 사업 진행을 추진할 수 밖에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 관련기사 ◀
☞[특징주]KAI '급락'..한국형 전투기 개발 또 연기
☞KAI 신용등급, 한기평도 AA-(안정적) 평가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청룡 여신들
  • 긴밀하게
  • "으아악!"
  • 이즈나, 혼신의 무대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