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임유경 기자]
KT(030200)는 가족고객 혜택 강화를 위해 멤버십 제휴를 키즈카페로 확대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멤버십 제휴 확대로 이날부터 KT 멤버십 고객은 어린이 실내놀이터 ‘플레이타임중앙’의 전국 58개 직영점 키즈카페 입장권을 멤버십 등급에 따라 무료 또는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
| KT 멤버십으로 플레이타임중앙 전국 58개 키즈카페를 무료 또는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됐다.(사진=K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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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KT 멤버십 제휴에 추가된 플레이타임중앙은 도심형 실내 키즈 테마파크로 △챔피언 △상상스케치 △플레이타임 등 총 20여개 키즈 놀이공간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다. 복합 쇼핑몰, 백화점, 대형마트 등에 주로 위치해 있어 접근성과 편의성이 높다.
KT 멤버십 VVIP 고객이라면 플레이타임중앙 키즈카페의 어린이 평일 이용권을 월 1회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일반 멤버십 고객은 월 2회 입장료 할인(어린이 평일 5000원, 주말 3000원, 보호자 2000원)을 받을 수 있다. VVIP초이스 혜택으로 어린이 무료입장권을 받더라도 추가 입장권에 대해 멤버십 할인 혜택을 동시에 적용할 수 있다. 할인 예매 시 할인 금액만큼의 멤버십 포인트가 차감되며, 무료 입장권은 1만 포인트가 차감된다.
KT 멤버십 앱에서 예매도 가능하다. 국내 통신사 중 키즈카페 할인 혜택에 예매 기능까지 제공하는 곳은 KT 멤버십이 유일하다.
KT는 키즈카페 신규 제휴를 기념해, 키즈카페 예매 고객 대상으로 경품 추첨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날부터 오는 3월3일까지 추첨을 통해 2000명에게 하리보 런치박스 세트를 증정한다는 계획이다.
이병무 KT 고객경험혁신본부 본부장은 “KT는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연령층이 계속 낮아지는 만큼 미래 세대의 마음을 잡을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고객 경험과 가치를 제공할 수 있는 특색 있는 멤버십 혜택을 지속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