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서민경제활성화TF 가동…이달 말 대책 발표

  • 등록 2022-08-04 오전 11:35:27

    수정 2022-08-04 오전 11:35:27

[인천=이데일리 이종일 기자] 인천시는 서민경제 활성화 대책 마련을 위해 안영규 행정부시장을 단장으로 한 ‘서민경제활성화 TF’를 가동했다고 4일 밝혔다. 이는 고물가와 경기침체에 따른 서민의 고충을 파악하고 맞춤형 대책을 마련하라는 유정복 시장의 지시로 이뤄졌다.

TF는 시청 총괄대응팀·소상공인지원팀·기업지원팀·민생복지지원팀·물가지원팀 등 5개 팀으로 구성했다. 인천연구원·인천신용보증재단·인천테크노파크·인천관광공사·인천중소기업청 등 유관기관도 참여한다.

TF 활동과 함께 시장·부시장·실국장 등은 직접 현장을 찾아가 시 정책 방향, 추진 사업들을 설명하고 기업·단체의 건의사항이나 애로사항을 청취할 계획이다.

재정지원 필요사업 중 시급한 사항은 올해 추가경정예산에 최대한 반영하고 사전절차 등이 필요한 사항은 내년 예산으로 편성한다. 규제개혁 등 제도 개선이 필요한 사항은 지속적으로 관련 기관이나 중앙부처와 협의해 개선하고 법률 개정이 필요한 사항은 지역 국회의원들과 소통하며 추진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TF를 통한 다양한 의견 수렴 후 이달 말 민생경제 종합대책을 발표할 것이다”며 “앞으로도 서민경제 활성화를 위한 과제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시청 전경.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긴밀하게, 은밀하게
  • "으아악! 안돼! 내 신발..."
  • 이즈나, 혼신의 무대
  • 만화 찢고 나온 미모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