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aily 김진석기자] 노무현 대통령은 24일 이라크전 발발 등 대외변수가 국내 경제와 안보에 미칠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국회 재경위와 통일외교통상위 소속 여여의원들과 잇따라 만나 초당적 협력을 당부키로 했다.
노 대통령은 이날 수석.보좌관 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조만간 국회 재경위와 통일외교통상위원회 소속 여야의원들과 간담회를 가질 수 있도록 준비하라"고 지시했다고 송경희 대변인이 전했다.
이에 앞서 노 대통령은 지난 19일 국회 국방위원들을 청와대 초청 만찬회동을 갖고 이라크전 파병규모와 시기 등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