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와 한국정보보호학회가 공동으로 2019년 제정한 '사이버 주권수호상'은 정보보호 발전과 국가 정보보호 수준 향상에 기여한 공로자를 선정해 시상하며 올해 수상자로는 유준상 원장과 함께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이원욱 위원장, 국가사이버안보센터장이 선정됐다.
유 원장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가속화된 디지털 전환 시대로의 변화 속에서 정보보안의 중요성은 앞으로 더욱 강조될 것이며, 우리나라의 정보보안 인재들이 한국을 넘어 세계 무대에서도 활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