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SH공사, 준법지원 기능 강화

  • 등록 2016-01-06 오전 11:05:00

    수정 2016-01-06 오전 11:05:00

[이데일리 양희동 기자] 서울시 SH공사는 업무 수행의 적법성을 확보하기 위해 ‘컴플라이언스’(준법지원) 기능을 강화한다고 6일 밝혔다. 이를 위해 지난 1일 기존 법무팀을 법무지원실로 승격하고 법무지원실 내에 컴플라이언스팀을 신설했다. 또 관련 규정을 제정하고 사전 준법통제 시스템을 단계적으로 구축할 예정이다.

SH공사는 신설된 컴플라이언스팀은 공사를 통해 중요 계약서, 공고문 등에 대한 사전 법률 검토를 제도화하게 된다. 또 사업추진 시 관련 법률을 사전 검토해 위법요소를 제거하고 임직원을 상대로 준법교육을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등 업무수행의 적법성을 강화할 예정이다. 아울러 현업부서에서 관련 법규를 일일이 확인하지 않아도 준법수행이 가능하도록 관련 메뉴얼을 작성·배포할 계획이다. SH공사는 컴플라이언스팀의 실질적인 사전 준법통제 기능의 강화를 위해 모니터링제도를 실시할 방침이다.

변창흠 SH공사 사장은 “컴플라이언스팀의 신설을 계기로 공공기관에서의 준법 통제시스템의 첫 성공 사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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