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케이블넷, TU미디어와 월드컵 콘텐트 공동제작

디지털케이블TV `헬로우디(Hello D)` 통해 VOD로 서비스
  • 등록 2006-06-02 오후 4:10:34

    수정 2006-06-02 오후 4:10:34

[이데일리 백종훈기자] CJ케이블넷은 위성DMB 서비스사업자인 TU미디어와 독일 현지 길거리응원, 한국대표팀선수 인터뷰 등 월드컵 특집방송 콘텐트를 공동제작한다고 2일 밝혔다.

CJ케이블넷은 양사가 공동제작한 프로그램을 위성DMB는 물론이고 디지털케이블TV `헬로우디(Hello D·사진)`를 통해 VOD로 서비스할 계획이다.

양사는 1차로 오는 29일까지 20일 동안 매일 케이블TV와 위성DMB 방송망을 통해 전국으로 공동 제작한 콘텐츠를 방송하되, 한국 대표팀이 16강에 진출할 경우 방영일정을 연장하기로 했다.

양사 취재단은 또 독일로 원정응원을 떠난 붉은 악마의 모습, 세계 곳곳에서 몰려든 축구팬들의 응원패션, 독일의 유소년 축구교육 현장 등을 집중 소개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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