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강신우 기자] 또봉이통닭은 영화 ‘극한직업’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갈비통닭’ 한 마리를 1000원에 판매한다고 12일 밝혔다.
| 사진제공 : 또봉이통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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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이벤트는 오는 13일 오후 4시 500마리, 오후 6시 500마리 등 총 1000마리를 또봉이통닭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1000명에 한해 진행되며 할인쿠폰은 오는 20일 전국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또봉이통닭에서 갈비통닭 한 마리 가격이 1만3000원인 점을 감안하면 파격적인 가격 할인이다.
또봉이통닭 김대일 본부장은 “갈비통닭은 또봉이통닭의 대표 인기 메뉴”라며 “갈비통닭이 영화 극한직업을 통해 큰 사랑을 받고 있어 원조 갈비통닭을 알리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기획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1000명에게 할인된 금액은 본사가 전액 부담하기 때문에 가족점주의 매출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봉이 갈비통닭은 옛날통닭에 갈비소스를 버무려 속살은 부드럽고 겉은 달콤하면서 짭조름한 맛이 특징이다. 여기에 숯불갈비 맛의 특제소스를 사용해 갈비구이의 맛을 한층 더 살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양념 또한 풍부해 가슴살과 밥을 함께 비벼 먹을 수 있어 아이들과 혼밥, 혼술족들에게 더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한편 ‘청와대가 선택한 치킨’으로 유명세를 탄 또봉이통닭은 치킨 한 마리를 9900원이라는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