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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공급하는 루원 주상복합 용지는 지구 첫 공급토지로 중심 상업용지와 가까워 공동주택 용지 중 입지가 가장 좋은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건폐율 60%, 용적률 420%로 총 3156가구를 분양할 수 있으며, 공급 예정가격은 주상 1·2 블록은 2693억원, 주상 3블록은 859억원이다.
주상 1·2 블록은 연접한 토지로 합필이 가능하고, 지구단위계획상 보행자통로 및 연도형상가가 계획돼 있어 연계개발에 따른 토지활용도를 높일 수 있음에 따라 일괄 매각한다.
LH는 “루원 주상 1·2·3블록은 주거복합건축물의 주거비율이 최대 90%까지 허용될 뿐만 아니라 블록별 용적률 및 세대수 범위 내에서 주택사업자가 자유롭게 주택평형을 배분할 수 있다”면서 “실수요자 선호평형 등 부동산 시장상황을 탄력적으로 반영해 분양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1순위는 최근 3년간 300가구 이상 주택건설실적이 있고, 관련법에 따른 시공능력을 보유한 주택법상 주택건설사업자로 등록한 자이고, 2순위는 주택법상 주택건설사업자로 등록한 자이다. LH는 보다 많은 매수희망자들이 입찰에 참가할 수 있도록 주거부분 신청예약금을 공급예정가의 5%로 확정했으며, 대금납부는 3년 분할납부 가능하다.
백승오 LH 인천토지판매부장은 “루원시티에서 공급되는 주상복합용지는 투자자의 자유로운 주택평형 배분 등 부동산시장 변화에 탄력적으로 대응이 가능해 수도권 우량택지를 확보하고자 하는 투자자에게 반가운 소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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