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폴리오는 ‘삽화’라는 이미지가 강했던 일러스트레이션 분야를 독립된 대중 문화 콘텐츠로 인정 받을 수 있는 시도를 했다. 기존 작가 뿐만 아니라 이용자 누구나 자신의 작품을 선보일 수 있는 공간을 오픈했다. 일러스트레이션 요일별 연재 시스템인 ‘스토리픽’을 도입해 작가들이 특정 주제에 대해 꾸준히 포트폴리오를 쌓을 수 있도록 도왔다.
이와 함께 전 세계 예술 문화?출판 업계 관계자들이 모이는 국제 도서전에 참가해 작가와 작품들을 소개하고, 글로벌 크라우드펀딩 플랫폼을 통해 작가를 해외 팬들에게 알리는 시도를 하기도 했다. 또한 국내 창작자들이 해외 창작자들과 경쟁하며 자연스럽게 글로벌 업계에 이름을 알릴 수 있도록 총 5억원 상금 규모의 글로벌 일러스트 작품 챌린지(http://www.grafolio.com/challenge/116)도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