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서비스는 무게 7g의 초경량 센서를 옷이나 신발, 운동기구에 부착하고 올레tv 또는 스마트폰 앱을 통해 실시간 운동 속도 및 칼로리 소모 등의 운동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사물인터넷(IoT) 헬스케어 서비스다.
기존에 출시된 피트니스용 웨어러블 디바이스는 스마트폰과 연동해 야외 운동에만 사용됐다. 실내 운동의 운동량 측정은 어려웠다.
반면 ‘올레 기가 홈피트니스’는 정확한 실내 운동량 측정이 가능하다. 각 가정에서 보유중인 실내 자전거, 런닝머신, 스텝퍼의 활용도를 높일 수 있다.
이때 올레tv 셋톱박스와 스마트폰은 전용 IoT 서버를 통해 페어링이 된다. 이후 스마트폰 앱을 실행시키면 자동으로 TV화면에서 운동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한편, KT는 ‘올레 기가 홈피트니스’ 출시를 기념해 웨어러블센서 구매자를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한다. 다음달 20일까지 올레샵에서 전용 센서 구매 후 출시 이벤트에 응모하면 50명을 추첨하여 실내 헬스기구 등을 증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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