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석유화학-금호피앤비화학, ‘고액 납세의 탑’ 선정

지난 3일 납세자의 날 맞아 ‘고액 납세의 탑’ 받아
석유화학은 ‘3000억원’·피앤비화학은 ‘2000억원’ 탑
NB라텍스·BPA 등 제품 판매 호조에 힘입어 선정돼
  • 등록 2023-03-08 오후 12:06:51

    수정 2023-03-08 오후 12:06:51

[이데일리 박순엽 기자] 금호석유화학(011780)과 금호피앤비화학이 납세자의 날을 맞아 ‘고액 납세의 탑’을 받았다.

금호석유화학그룹은 지난 3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개최된 ‘제57회 납세자의 날’ 행사에서 그룹 계열사인 금호석유화학과 금호피앤비화학이 ‘고액 납세의 탑’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

고액 납세의 탑은 연간 법인세와 농어촌특별세 등을 합산한 금액이 종전 최고 납부세액보다 1000억원 이상 상승한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올해 금호석유화학은 ‘3000억원 납세의 탑’, 금호피앤비화학은 ‘2000억원 납세의 탑’에 각각 이름을 올렸다. 이에 백종훈 금호석유화학 대표이사와 신우성 금호피앤비화학 대표이사가 각 회사를 대표해 탑을 받았다.

금호석유화학은 지난 2021~2022년 NB라텍스를 중심으로 주력 제품들이 고루 선전하며 탄탄한 실적을 유지했고, 금호피앤비화학도 BPA와 에폭시 등 제품이 호실적을 기록하면서 이번 납세의 탑 수여 기업으로 선정됐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박찬구 금호석유화학그룹 회장은 그룹 내 두 계열사의 동시 선정에 대해 “앞으로도 본업에 충실히 임해 성과를 창출하고, 성실 납세를 통해 사회 환원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업계의 모범이 되는 기업이 되고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백종훈(오른쪽) 금호석유화학 대표와 신우성 금호피앤비화학 대표가 ‘고액 납세의 탑’ 선정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금호석유화학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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