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하우시스, 배우 이서진 모델로 신규 TV광고 방영

인테리어 주 고객층 여성 소비자 공략 위해 남성 모델 첫 발탁
  • 등록 2015-09-24 오전 11:00:00

    수정 2015-09-24 오전 11:00:00

[이데일리 박철근 기자] LG하우시스(108670)는 지난 23일부터 배우 이서진을 모델로 내세운 새로운 TV광고를 선보였다고 24일 밝혔다.

‘LG하우시스로의 초대’라는 콘셉트로 만든 이번 광고는 친환경·에너지 절감 제품을 통해 고객이 머무는 주거 공간뿐만 아니라 움직이는 공간인 자동차까지 건강하고, 아름답게 지켜간다는 메시지를 전달하는데 중점을 뒀다.

특히 주요 광고 모델로는 처음으로 남성 모델인 배우 이서진을 발탁했다. 이는 인테리어 주 고객층인 여성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서다.

이 씨는 “모델 발탁 전부터 LG하우시스에 좋은 느낌을 갖고 있었다”며 “LG하우시스의 첫 남성 모델로 활동하게 돼 굉장히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성호 LG하우시스 마케팅담당(상무)은 “신규 광고는 고객의 일상 생활 속의 모든 공간에서 LG하우시스가 다양한 제품을 통해 고객의 건강과 행복을 지켜가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며 “앞으로도 친환경·에너지 절감 분야의 트렌드를 적극 선도해 소비자들이 언제나 신뢰감을 갖고 제품을 선택할 수 있는 대한민국 대표 친환경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LG하우시스는 배우 이서진 씨를 광고모델로 한 신규 TV 광고를 지난 23일부터 방영했다. 이 회사는 인테리어 주요 소비자가 여성임을 고려해 남성 모델을 전략적으로 채택했다. 사진= LG하우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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