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정, 병사봉급 15%·참전명예수당 2만원 등 예산안 인상 합의

  • 등록 2015-09-03 오전 11:30:03

    수정 2015-09-03 오전 11:51:01

당정이 병사의 봉급을 15% 인상하고 참전명예·무공영예 수당을 2만원 인상해 예산안에 반영하기로 했다.
[이데일리 e뉴스 김병준 기자] 당정이 병사의 봉급을 15% 인상하고 참전명예·무공영예 수당을 2만원 인상해 예산안에 반영하기로 했다.

김성태 새누리당 의원은 당정이 3일 오전 국회에서 내년도 예산안 편성과 관련해 당정협의를 하고 내년도 예산안에 이같은 안을 반영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임금피크제 예산은 올해보다 201억원 증액한 521억원 편성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어르신 일자리 창출을 위해 460억원을 증액해 5만개 일자리를 추가 확충할 수 있게 했다.

더불어 어린이집 보조·대체 교사를 1만3000여명 늘리는 방안을 추진한다. 또 세월호 참사 후속 대책으로 연안여객선의 신규건조에 필요한 펀드조성을 위해 100억원을 신규 반영하기로 했다.

한편 당정은 보육료 현실화를 위해 보육료를 3% 인상하기로 했다. 경로당 지원은 올해 예산 수준인 특별교부세 포함 596억원으로 책정하는 대신 정수기 및 대청소비는 추가 지원하는 것으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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