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월)도 초미세먼지 높아…오후부터 스모그 유입

  • 등록 2019-03-03 오후 5:51:26

    수정 2019-03-03 오후 5:51:26

월요일인 내일(4일·월)은 대기가 정체된 가운데 스모그까지 추가로 더 유입되면서 종일 초미세먼지 농도가 높게 오르겠다.

민간기상기업 케이웨더에 따르면 내일(4일·월)은 중국 상해부근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점차 받겠고, 제주도는 일본 동쪽해상에서 동진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은 후 점차 벗어나겠다.

전국이 구름 많다가 오후부터 점차 맑아지겠고, 제주도는 아침까지 흐린 가운데 비가 오다 차츰 개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9℃, 낮 최고기온은 11~18℃로 예년수준을 크게 웃돌며 따뜻하겠다.

다만, 아침/저녁에는 아직 쌀쌀함이 감도는 등 일교차가 크겠다. 환절기 건강관리에 유의해야겠다.

먼지농도는 전국적으로 짙겠다. 특히, 중서부와 전북은 ‘매우 나쁨’ 단계의 농도를 보여 더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한편, 공기가 나쁜 가운데 일부 지역은 대기까지 건조하다. 수도권과 강원동해안으로 건조특보가 내려진 상태다. 화재가 나지 않도록 조심해야겠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상으로 비가 오는 가운데 최고 3m까지 높게 일겠고, 동해상도 최고 2.5m로 약간 높게 일겠다.

당분간 온화한 날씨 속에 먼지농도가 짙겠고, 수요일(6일)에는 남해안과 제주도에 비가, 목요일(7일)에는 동해안에 비 또는 눈이 내릴 전망이다.

본 기사는 날씨 전문 뉴스매체 온케이웨더에서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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