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화 사모BW 헤르메스사모펀드가 인수

  • 등록 2005-06-17 오후 5:45:10

    수정 2005-06-17 오후 5:45:10

[edaily 이진우기자] 헤르메스사모기업인수증권투자회사1호펀드는 세화(009010)의 신주인수권부사채 30억원어치를 인수했다고 밝혔다. 헤르메스펀드는 지분 인수 목적을 경영참여로 신고했다. 이 펀드는 자본금 76억원의 국내 펀드다. 헤스메스 측은 경영진 변경을 제외하고 배당, 자본금변경, 영업양수도 등 여러가지 경영관련 사항이 발생할 경우 경영참여성격의 행위를 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 신주인수권부사채권을 주식으로 전환할 경우 60만주로(전환가 주당 5000원) 헤르메스의 지분율은 18.17%가 된다. 세화의 최대주주는 이산네트웍스로 51만여주(19%)를 보유하고 있다. 그러나 신주인수권을 행사할 경우 최대주주는 60만주를 보유한 헤르메스펀드로 바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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