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에 등장한 조현아 부사장은 한 승무원이 땅콩을 봉지째로 서비스하자 크게 화를 내고 있다. 비행기가 사무장을 내려놓기 위해 램프리턴하고 비행기에 내려져 홀로 남겨진 사무장이 한숨을 쉬는 장면, 조현아 부사장이 고함을 치는 동안 다른 승객들이 두려움에 떨고 있는 장면 등도 상세하게 표현돼 있다.
일본 언론들은 조현아 부사장 논란을 비중 있게 다뤘다. 8일 야후 재팬에서는 조현아 부사장 관련 기사가 ‘최다 조회 기사 순위’ 1위에 오르기도 했다.
앞서 조현아 부사장은 지난 5일 뉴욕 JFK 공항에서 인천으로 출발하는 KEO086 항공기에서 승무원이 서비스 메뉴얼을 준수하지 않은 점을 지적, 기장과 협의 하에 책임자인 승무장을 항공기에서 내리게 해 여론의 뭇매를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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