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테헤스 UN사무총장, 英 테러 규탄 "부당한 폭력행위"

  • 등록 2017-06-05 오전 9:56:46

    수정 2017-06-05 오전 9:56:46

안토니오 구테헤스 유엔 사무총장 AFP
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안토니오 구테헤스 국제연합(UN) 사무총장은 4일(이하 현지시간) 영국 런던에서 일어난 차량 테러에 대해 "부당한 폭력행위"라며 강력한 비난 성명을 발표했다.

그는 이 성명을 통해 희생자 가족을 애도하는 동시에 이번 테러에 관련한 인물이 하루빨리 사법처리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앞선 3일 영국 런던에선 세 명의 용의자가 '런던브릿지' 인도로 돌진한 후 나와 칼을 휘둘러 최소 7명이 죽고 48명이 다쳤다. 이슬람국가(IS)는 사건 후 자신이 이번 테러의 배후라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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