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장은 이날 서울 KT아트홀에서 기업고객 대상의 성장전략인 스마트(S.M.ART·Save cost, Maximize profit ART)를 발표하고 이 같이 밝혔다. 이 사장은 기업고객 사업영역으로 6개 분야를 설정하고, 이중 스마트빌딩·스마트존·스마트그린 영역의 성장 가능성을 지목한 것.
스마트빌딩은 대형건물·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전력케어를 하거나 와이브로를 활용한 주차 관제·에너지 관리를 해주는 것을 말한다. 스마트존은 도로·빌딩·지하철 등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에 디스플레이를 설치, 생활정보나 광고를 제공하는 서비스를 말하며, 스마트그린은 화상회의·그린IDC 등이 있다.
이 사장은 "기업고객 사업을 위해 영국 브리티시텔레콤과 독일 도이치텔레콤을 벤치마킹 했다"면서 "국가적으로 발주되는 대형 프로젝트나 해외 대형 프로젝트도 진행하려 준비중"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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