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파가니 후에이라` 자연과 하나된 예술적인 바디라인

  • 등록 2011-02-17 오전 11:29:20

    수정 2011-02-17 오전 11:29:20

▲ 파가니 `후에이라` (사진=파가니 공식홈페이지)
[이데일리 김민화 리포터] 이탈리아 슈퍼카 파가니가 존다의 후속모델인 `후에이라(Huayra)`를 전격 공개했다.

후에이라는 700마력의 엄청난 파워에 초강력 카본프레임 바디(카본+티타늄)로 1350kg밖에 안되는 초경량이다. 메르세데스 벤츠 AMG가 만든 6000cc V12 Bi-Turbo 엔진과 7단 듀얼 클러치 오토트랜스 미션을 장착했고 최고속도는 370km/h에 이른다.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에 도달하는 제로백은 3초대 초중반이다.

실내는 타조가죽으로 만들어진 호화로운 가죽 시트와 바닥 매트, 센터 페시아의 LED 백라이트, 알루미늄 카본 파이버로 한결 고급스러움을 강조했다.

후에이라는 3월에 있을 제네바 오토쇼에서 선보일 계획으로 업계에서는 15억원을 호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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