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강경래 기자] 홈앤쇼핑은 건축·인테리어 전시회 ‘2022 코리아빌드’에서 ‘홈앤쇼핑 HIT 상품관’을 운영, 중소 협력사 참가를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날부터 31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코리아빌드는 국내외 건축 기자재와 인테리어, 홈리빙 등 관련 기업 400개사가 참가, 1300부스 규모로 펼쳐진다.
이번 박람회에서 홈앤쇼핑은 총 30개 부스로 상품관을 운영한다. 우수 협력사를 대상으로 박람회 전시부스 지원을 통해 침구·생활용품·이미용품 등 우수 중소기업 제품들을 한자리에서 찾아보고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상품관에는 △기본에(물걸레 청소포) △크리에이티브위드(향수) △아이젠(비데) 등 총 18개 협력사 상품을 선보인다. 또한 MD(상품기획자) 상담 부스를 별도로 마련해 ‘1대1 MD상담회’도 진행한다.
홈앤쇼핑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는 판로개척을 위해 노력하는 중소기업 협력사 판로 확보에 기회를 주고 소비자들에 우수 중소기업 제품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