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중복 맞이 보양식 임직원 전달

  • 등록 2009-07-23 오후 2:02:14

    수정 2009-07-23 오후 2:02:14

[이데일리 윤진섭기자] 현대건설(000720)은 중복(24일)을 앞두고 본사 및 국내 현장 임직원 6000여 명에게 가족과 함께 보양할 수 있는 즉석 삼계탕 및 민물장어 구이, 훈제오리, 사골곰탕 등을 가정으로 배달했다고 23일 밝혔다.

특히 고국을 떠나 현대건설에 근무하고 있는 외국인 직원 및 해외현장 직원들의 국내 가족에게도 보양식을 전달해 현대건설 가족이라는 자긍심과 뿌듯함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현대건설 외국인 직원 10여명은 지난 22일 오후 8시 서울 장안동 외국인 직원 숙소에서 회사에서 전달해준 삼계탕을 먹으며 한국문화를 이해하는 계기도 됐다. 현대건설 본사에는 외국인 직원 30여명이 근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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