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aily 권소현기자] 서울통신기술은 최근 분당 보바스기념병원 등 8개 병의원에 잇따라 의료정보시스템 EZChart(이지챠트)를 공급했다고 6일 밝혔다. 금액으로는 5억여원의 수주실적을 올렸다.
EZChart는 지난 달에만 8개 병·의원과 솔루션 공급 및 구축계약을 체결하는 등 영업에 활기를 띠고 있다.
서울통신기술이 솔루션 공급 계약을 맺은 병의원은 이번 주 개원하는 분당 보바스기념병원을 비롯, 영등포 진단방사선과, 전주 본병원, 서울병원 등 이다.
서울통신기술은 지난 3월, 사용자 중심의 시스템과 전국적 유지보수 조직을 통한 신속한 서비스를 내세워 `의료전문전시회 KIMES 2002`에 참가하는 등 공격적 마케팅을 전개해 왔다.
`EZChart`는 병원 및 의원을 대상으로 한 의료정보시스템으로 EZ-Entry(처방입력시스템), EZ-OCS(처방전달시스템), EZ-EMR(전자 의무기록시스템), EZ-CAP(영상관리시스템)등으로 구성돼 사용환경에 적합한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