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적 읽던 동화 현대미술로 변신

''비밀의 왕국_원더랜드 인 SeMA''전
서울시립 북서울미술관 13일부터 12월13일까지
''신데렐라'' 등 동화 재해석한 작품 선보여
  • 등록 2015-08-12 오전 10:32:09

    수정 2015-08-12 오전 10:32:09

도로시M 윤 ‘헨젤과 그레텔 8명의 히로인’(사진=서울시립 북서울미술관)


[이데일리 김용운 기자] 서울시립 북서울미술관은 13일부터 12월 13일까지 ‘비밀의 왕국_원더랜드 인 SeMA’전을 개최한다.

미술관 내 어린이갤러리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는 우리에게 잘 알려진 ‘신데렐라’,‘백설공주’,‘피노키오’ 등의 동화를 재해석한 작품들을 선보인다. 우혜민, 이용재, 이지영, 도로시 M 윤 등 12명의 작가들이 참여해 회화와 설치미술,조각과 미ㅣ어 아트 등 다양한 작품을 내놨다.

특히 전시실 내부에 동화의 모티프를 기반으로 한 일러스트를 배치하고 관람자가 직접 만져볼 수 있는 작품과 공간을 조성해 어린이들의 적극적인 관람을 유도하도록 꾸몄다. 전시기간 중 ‘꿈꾸는 미술관’, ‘미술하는 가족’, ‘장애인 오감체험교실’등을 운영한다. 02-2124-52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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