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에 따르면 △중구 신중부시장 △성동구 마장 축산물 시장 △중랑 우림골목시장 △성북 정릉아리랑시장 △노원 공릉 도깨비시장 △구로 구로시장 △금천 남문시장 △영등포 대신시장 △송파 석촌시장 △강동 암사종합시장·명일시장 등에서는 추석명절 제수용품 및 다양한 농수축산물을 20~4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또 △마포구 망원 월드컵시장에서는 5만원 이상 구입 시 전통시장상품권 5000원권을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중랑구 동원 골목시장에서는 10% 할인된 가격으로 ‘전통시장 상품권’을 판매하고 상품권으로 물건을 구입할 때 사은품도 증정한다.
한편, 서울시는 오는 16일부터 30일까지 연중 주·정차를 허용하는 38개 시장 외 87개 시장에 대한 주변도로 2시간 무료 주차를 허용한다. 주·정차 허용시장은 서울시 홈페이지(economy.seoul.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