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캘린더]한산한 새해 분양시장…청약접수 3곳

  • 등록 2015-01-02 오후 1:12:55

    수정 2015-01-02 오후 1:13:16

[이데일리 신상건 기자] 새해 들어 분양시장이 한산한 분위기를 연출하며 숨 고르기에 들어갔다. 지난해 분양시장은 정부의 잇따른 규제완화 효과 등으로 호황을 누렸다. 분양 물량은 34만 2000여 가구로 2003년 이후 11년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다.

2일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1월 첫째 주에는 청약접수 3곳, 당첨자 발표 5곳, 당첨자 계약 12곳, 모델하우스 개관 2곳 등이 예정돼 있다.

코오롱글로벌은 9일 경북 구미시 비산동 406-1번지 일대에 공급하는 ‘구미 강변 코오롱하늘채’(전용면적 61~75㎡ 822가구) 아파트 모델하우스의 문을 열 예정이다. 이 아파트는 지하 2층~지상 29층 6개 동으로 구성된다.

경부고속도로, 낙동강변로를 이용할 수 있어 교통이 편리하다. 단지 인근에 롯데마트, 구미종합터미널, 구미시민운동장, 강변체육공원, 구미고려병원 등의 편의시설도 있다. 교육여건도 좋은 편이다. 비산·신평초, 신평·광평중, 금오공·금오고, 한국폴리텍6대학 구미캠퍼스 등이 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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