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모빌리티, 전국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 연합회와도 합의

택시 4단체 및 전국 14개 지역 가맹점협의회까지 모두 합의
  • 등록 2023-12-15 오전 11:31:59

    수정 2023-12-15 오전 11:33:14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카카오모빌리티가 전국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 연합회와도 택시 업계 의견을 바탕으로 마련한 개편 방안에 대해 14일 최종적으로 합의했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지난 13일 주요 택시 단체 및 가맹택시 업계(전국 14개 지역 가맹점협의회)와 합의안을 내놓은 바 있으며, 전국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연합회와는 일부 사안에 대해 세부 의견을 조율 중이었다.

전국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 연합회도 택시 업계의 요구를 반영해 마련했던 ▲단순한 수수료 체계 도입 ▲공정배차 정책 시행 ▲프로멤버십 폐지 ▲상생 협력 기반의 택시 플랫폼 환경 조성을 골자로 하는 기존 합의안에 의견을 같이 함으로써, 택시 4단체 및 전국 14개 지역 가맹점협의회까지 택시업계 모두와 합의를 마쳤다.

현재 확정된 내용은 카카오모빌리티가 새 가맹택시의 수수료를 ‘2.8%’하기로 한 것이다.

카카오모빌리티는 택시업계 발전과 국민 편익 증진을 위해 다양한 사업자들과 상생 협력할 수 있는 플랫폼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14일 (왼쪽부터) 정창기 대구개인택시조합 이사장, 차순선 서울개인택시조합 이사장, 박권수 전국개인택시조합연합회장, 류긍선 카카오모빌리티 대표, 김승일 인천개인택시조합 이사장 등 관계자들이 최종 합의를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카카오모빌리티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청룡 여신들
  • 긴밀하게
  • "으아악!"
  • 이즈나, 혼신의 무대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