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한국시간) 2006독일월드컵축구 공식 홈페이지(http://fifaworldcup.com)에 따르면 월드컵 득점 경력이 있는 한국 선수는 안정환(30·뒤스부르크)과 설기현(28·울버햄프턴), 이을용(31·트라브존스포르), 송종국(28·수원 삼성), 박지성(25·맨체스터유나이티드) 등 5명으로 다른 어떤 출전국보다 많다.
브라질은 지난주 이메르송(30·유벤투스)의 무릎부상으로 호나우지뉴(26·바르셀로나), 호나우두(30·레알 마드리드), 호베르투 카를루스(33·레알 마드리드) 등 3명이 됐다.
독일도 미로슬라프 클로제(28·베르더 브레멘), 미하엘 발라크(30·바이에른 뮌헨), 올리버 뇌빌(31) 등 3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