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이데일리 이종일 기자] 인천관광공사는 다음 달 1일 오후 7시 인천 미추홀구 문학동 문학경기장 주경기장에서 제13회 잉크(Incheon K-POP)콘서트를 연다고 6일 밝혔다.
코로나19와 돼지열병으로 4년 만에 대면행사로 개최하는 이번 행사의 입장권은 7일 오후 8시부터 잉크콘서트 홈페이지와 티켓링크 홈페이지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1명당 2장까지 입장권 무료 예매가 가능하다. 수수료와 배송비는 예매자 부담이다. 공연 당일 입장권을 소지해야 관람할 수 있다.
행사에는 마마무, 문빈&산하, VIVIZ, 골든차일드, CIX, 드리핀, EPEX, Kep1er, Billlie, 조유리 등이 출연한다. 해외관람객이 2000명 이상 찾을 것으로 공사는 예상하고 있다. 출연진과 프로그램 정보 등은 잉크콘서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사 관계자는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국내외 여행사와 함께 잉크콘서트 연계 상품 구성, 다양한 프로모션을 추진하고 있다”며 “콘서트 외에 한류 콘텐츠를 체험하는 부대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