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도국 빈곤층 구호 단체 국제 NGO '아이제이엠(IJM)', 국내 활동 전개

  • 등록 2021-11-25 오전 11:11:16

    수정 2021-11-25 오전 11:11:16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국제 NGO단체 아이제이엠(IJM, International Justice Mission)의 한국법인 아이제이엠 코리아는 ‘누알스토리(NU:AL STORY):누구나 알지는 못해도 당신은 알아야만 하는 이야기’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25일 밝혔다.

누알스토리는 폭력에 노출된 개발도상국 빈곤층의 문제를 알리는 캠페인이다.

(사진제공=아이제이엠 코리아)
아이제이엠은 90년대 르완다 대학살 현장에 현장조사관으로 방문했던 국제기구 변호사들에 의해 1997년 미국 워싱턴 D.C.에서 창립된 비영리기구다. 아이제이엠은 부당하게 노예로 팔려가 강제 노동에 종사하고 있거나, 인신매매, 성폭력 등의 범죄의 피해를 입은 개발도상국 빈곤층을 보호하고 구출하는 일에 앞장서왔다.

민준호 아이제이엠 코리아 대표는 “일반적인 국제 개발 프로그램과 달리 아이제이엠이 하는 일들은 그 결과가 쉽게 드러나지 않고 오랜 시간이 걸린다. 하지만 범죄자들은 개발도상국 빈곤층을 아무도 지켜주지 않는다는 사실을 놓치지 않고 있다”며 “우리가 이들의 문제에 관심을 가지는 것으로부터 변화가 시작될 수 있다”며 이번 캠페인에 관심을 가져달라고 요청했다.

또한 “누알스토리 캠페인으로 일상의 폭력과 불법적으로 노동력을 착취당하고 법으로부터 보호받지 못하는 사람들과 위험을 무릅쓰고 문제를 해결하고자 애쓰는 사람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우리 대중들에게 전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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