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여일동안은 지그재그 등락을 통한 반등모색을 하겠지만 추세적 힘을 발휘할지 여부는 모호한 상황이라고 보여지는 바이다. 이유는 변동성이 딜레이 됐을뿐 큰 틀에서의 금리정책에 변화가 없기 때문에 돌다리를 두들기는 시점이 필연적으로 나올수밖에 없다고 보여지기 때문이다. 그럼 9월에 금리인상이 없을경우 3분기 실적에 초점이 맞춰지는 장세가 당분간 이어질수 있다는점에서 FOMC회의 이후에는 실적초점에 맞춰진 전략을 구상해봐야할 것이다.
그러나 만일 9월에 인상이 발표될경우 시장의 혼란은 가중될 가능성이 높아진다. 연내 한차례가 아닌 두차례가능성이 언급될 가능성이 시장에 나타나면다면 신흥국증시에서의 달러자본유출 심화우려가 불거질수 있기 때문이다. 현 상황은 시장참여자들의 복잡한 감정의 투자심리가 반영되는 영역이 전개되고 있다는 점에서 상당히 어려운 2000p전후의 전략상황이다.
금일 시장은 반등이 나올수밖에 없는 지점에서의 반등을 모색하는 과정이다. 급하게 하락시킨 변동은 추세적 힘이 강화되기 보다는 오히려 반등의 힘이 강화될수가 있다는 점이다. 금일 특징적으로는 NAVER(035420). 엔씨소프트(036570). 현대모비스(012330). LS(006260)등이 강한 추세적 흐름을 유지하는 점과 아이폰7판매호조로 LG이노텍(011070)의 반등이 형성된점이 눈에 띈다. 또한 개별주에서는 삼양식품에 대한 언급을 특징주로 공개한적이 있는데 그 흐름이 빠르고 강하게 진행되는 흐름을 타고 있다는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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