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현대모비스(012330)는 20일 지난 한 해 사회·환경·경제적 활동과 성과를 담은 ‘2013 지속가능 보고서’를 발간했다.
현대모비스는 지난 2010년부터 매년 지속가능 보고서를 발간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협력사·대리점·비영리단체 등 총 8개 부문의 주요 내·외부 이해관계자 목소리를 예년보다 더 담으려 노력했다.
또 ▲연구역량 강화를 위한 투자 ▲사람과 환경을 위한 기술 등 주요 이슈에 대한 중요성 평가와 각 사업부문에 대한 방향성도 소개했다. 보고서 내용은 신뢰성 확보를 위해 산업정책연구원(IPS)의 검증을 받았다.
현대모비스는 글로벌 이해관계자와의 소통 강화를 위해 보고서를 영어와 중국어로도 펴낼 계획이다.
전호석 현대모비스 사장은 발간사에서 “‘고객중심의 핵심가치’를 통해 이해관계자들과 함께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가기 위해 끊임없이 소통하고 존중함으로써 이해관계자가 원하는 가치를 실현할 것”이라고 밝혔다.
| 현대모비스가 20일 ‘2013 지속가능 보고서’를 발간했다. 현대모비스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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