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자영 기자] 아우디코리아는 상시 사륜구동 시스템 콰트로 체험 행사인 ‘콰트로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오는 9~10일 전남 영암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을 시작으로 15~18일 서울 잠실 자동차 극장, 다음달 13일 경기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각각 열린다.
이번 참가자들이 콰트로가 장착된 아우디 차량을 직접 몰고 서킷과 오프로드 코스를 주행하며 콰트로의 안정성과 정교한 핸들링 성능을 만끽해 보는 체험 행사다. 이 행사에는 전국에서 모인 아우디 고객과 이벤트 당첨자 등 총 240여 명이 초청된다. 참가를 원하는 고객은 가까운 아우디 전시장에서 신청하면 된다.
영암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과 용인 스피드웨이에서 열리는 행사는 가속과 고속 안정감을 체험하는 다이내믹 코스와 코너링, 그립력을 체험하는 콰트로 코스, 험로 돌파 능력을 알아보는 오프로드 코스, 4종의 콰트로 모델을 골라 타고 서킷을 달려보는 서킷 드라이빙, 전문 드라이버와 고성능 모델 S6·S7·RS5·R8에 동승해 레이싱 체험을 하는 택시 드라이빙 등 다채로운 순서들이 마련돼 있다.
서울 잠실 자동차 극장에서 열리는 행사는 다이내믹 존과 오프로드 코스가 운영된다.
이번 행사에는 아우디코리아에서 판매하는 전 차종이 출동하며 독일 본사의 드라이빙 강사들이 직접 안전하게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요그 디잇츨 아우디코리아 마케팅 이사는 “전국의 많은 고객들이 차량의 역동성과 안정감을 동시에 극대화하는 아우디 콰트로를 만끽해 볼 수 있는 기회”라며 “어떤 상황에서도 흐트러지지 않는 아우디 콰트로를 마음껏 느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 아우디코리아는 8월과 9월 ‘콰트로 드라이빙 익시피리언스’를 개최한다. 아우디코리아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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