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내호평역 대명루첸 리버파크' 모델하우스 방문객 발길 이어져

[이데일리 이진철 기자] 대명종합건설은 경기도 남양주시에 공급하는 ‘평내호평역 대명루첸 리버파크’ 모델하우스에 주말 3일간 총 2만4000여 명의 방문객이 몰렸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20일 개관한 ‘평내호평역 대명루첸 리버파크’ 모델하우스는 첫 날부터 입장 대기줄이 200여m 이상 늘어섰고, 주말에도 방문객들로 붐볐다. 모델하우스가 위치한 평내호평역 일대는 몰려든 방문차량으로 주말 내내 교통 혼잡을 빚기도 했다.

분양 관계자는 “평내호평역 인근의 편리한 교통 인프라뿐만 아니라 남양주에서 희소가치 높은 전용 59㎡ 위주 구성으로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았던 것으로 보인다”면서 “특히 중도금 무이자 혜택과 발코니 확장도 무상으로 제공돼 부담없이 내 집을 마련할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여긴 것 같다”고 전했다.

평내호평역 대명루첸 리버파크는 부동산 규제 비조정대상지역으로 최초 계약일로부터 6개월 후 전매가 가능해 실수요자뿐 아니라 투자자들의 관심도 이어졌다.

평내호평역 대명루첸 리버파크는 전용면적 50~84㎡, 총 1008가구의 대단지로 입주는 2020년 6월 예정이다.

오는 2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6일 1순위, 27일 2순위 접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당첨자 발표는 11월 2일이며, 정당계약은 같은 달 7일부터 9일까지 진행된다. 모델하우스는 남양주시 평내동 154-1번지 평내호평역 2번 출구 인근에 마련돼 있다.

평내호평역 대명루첸 리버파크 모델하우스 방문객들이 단지 모형을 살펴보고 있다. 대명종합건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