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카드는 영세가맹점과 동시에 일반가맹점도 업종 최고수수료율을 4.5%에서 3.5%로 낮추고, 2.7~3.5% 이하 가맹점은 0.05%포인트씩 수수료율을 인하 조정하기로 했다.
단, 현재 2.2% 이하 수수료율을 적용받는 영세 가맹점에 대해서는 현행 요율이 그대로 적용된다.
유흥사치 업종도 가맹점 수수료 인하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한카드 역시 영세가맹점 40만개 업체에 대한 수수료를 최고 4.5%에서 일괄 2.2%로 인하했다.
160만개의 일반가맹점은 오는 11월 말 경 추가로 인하할 예정이다.
한편, 삼성카드와 신한카드는 체크카드 수수료에 대해서는 전산작업이 완료되는 오는 12월 중으로 인하를 시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