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월드제약, 한국아스트라제네카 재무본부장 출신 원광삼 이사 영입

  • 등록 2022-10-17 오전 10:19:35

    수정 2022-10-17 오전 10:19:35

[이데일리 양지윤 기자] 비씨월드제약(200780)은 최고회계책임자에 회계전문가 원광삼 이사(사진)를 선임했다고 17일 밝혔다.

원 최고회계책임자는 비씨월드제약에 합류하기 전 대웅제약, 알보젠코리아에서 세무, 내부감사, 회계 등 제약회사의 재무회계 전 영역의 주요 직책을 거쳐 한국아스트라제네카 재무본부장를 역임했다.

그는 한국 공인회계사(KICPA)로 서울대학교 응용생명화학·경영학을 졸업했다. 제약업계에 합류하기 전 삼일회계법인에서 회계감사, 국제조세 업무를 수행하고 제약업계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가진 회계재무전문가로 평가받는다. 비씨월드제약에서 회계, 세무, 자금 등 재무와 관련된 활동 전반을 총괄할 예정이다.

비씨월드제약은 “원광삼 최고회계책임자 선임으로 내부회계관리제도의 선진화, 회계시스템의 고도화, 내부인력의 전문성 육성을 실현하고, 재무보고의 정확성 및 투명성 강화를 통해 기업가치를 재고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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