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e뉴스 김민정 기자] 쉐보레가 오는 23일 열리는 2016 뉴욕모터쇼에서 신형 카마로 확장 라인업 ‘ZL1’을 공개한다.
카마로 ‘ZL1’은 6.2리터 V8 슈퍼차저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640마력, 최대토크 88.5kg.m의 강력한 성능을 발휘한다.
2+2인승 슈퍼 쿠페인 ZL1은 일반 도로와 트랙에서 모두 우수한 퍼포먼스를 발휘하며, 기존 카마로 ZL1으로부터 90kg 가벼워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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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L1’에는 업그레이드된 마그네틱 라이드 서스펜션과 전자식 LSD 시스템, 런치 컨트롤과 드라이버 모드 셀렉터 등이 장착됐다. 또 액티브 레브매칭 기능이 내장된 6단 수동변속기가 기본으로 탑재됐으며, 선택품목으로 10단 자동변속기를 선택 장착할 수 있다.
또한 20인치 알루미늄 휠과 굿이어 이글 F1 수퍼카 타이어를 장착해 접지력을 높였다. 제원은 앞바퀴 285/30ZR20, 뒷바퀴 35/30ZR206P이며, 6P 모노블럭 캘리퍼와 2-피스 390mm 로터의 브렘보 브레이크 시스템이 장착됐다.
6세대 쉐보레 카마로 ZL1은 2017년 1월부터 북미시장에 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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