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휠라코리아가 한국 브랜드 ‘카사나’와 협업해 출시할 러닝화 ‘마인드 블로워 X 카시나’ 제품. (사진=휠라코리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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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성세희 기자] 스포츠 브랜드
휠라코리아(081660)는 전 세계 47개 브랜드와 함께 ’마인드 블로워(Mind Blower)X글로벌 47 콜라보 프로젝트‘를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이탈리아와 미국, 한국 카사나 등 유명 편집숍과 스트리트(길거리) 브랜드와 협업해 각기 다른 마인드 블로워를 선보인다. 마인드 블로워는 1995년에 출시된 대표적인 휠라 달리기용 운동화다. 올 하반기 탄생 23년 만에 재출시될 예정이다.
마인드 블로워는 47개 브랜드와 협업해 47가지 종류로 재탄생할 예정이다. 이 제품은 미국 뉴욕과 일본 도쿄, 서울 등 전 세계 주요 도시 내 마인드 블로워 팝업스토어(임시 매장)과 협업 매장에서 한정판으로 판매된다.
또 이번 프로젝트 론칭을 기념해 브랜드 마니아 눈길을 사로잡는 특별한 장소를 마련했다. 다음달 4일까지 서울 홍대 카시나 매장에서 ’마인드 블로워X카시나 팝업스토어‘를 열었다. 이번에 문을 연 팝업스토어는 총 47가지 마인드 블로워를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도록 전시한다. 또 한정 수량으로 준비된 마인드 블로워를 선착순으로 판매한다.
휠라 관계자는 “휠라가 이번에는 세계적인 협업 프로젝트를 시행해 전 세계 브랜드 팬들과 조우할 계획”이라며 “휠라 고유의 정체성을 담은 마인드 블로워를 매개로 한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차별화된 스타일을 제안하고 휠라가 지닌 감성적 가치를 공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