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부 제1차관에 이진규 연구개발정책실장..과기계 배려

  • 등록 2017-06-27 오전 10:00:00

    수정 2017-06-27 오전 10:00:00

[이데일리 김혜미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27일 미래창조과학부 제 1차관에 이진규 미래부 연구개발정책실장을 임명했다.

2013년 미래부 출범 이후 3명의 1차관이 임명됐지만 초대 1차관 외에 과학기술계 인사가 없었다는 점에서 눈에 띈다. 과기계가 지난 정부에서 소외됐다는 입장을 배려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진규 신임 미래창조과학부 제 1차관
이 신임 1차관은 1963년 부산 출생으로 부산남고와 서울대 조선공학과 학·석사를 마쳤다. 이후 미국 미주리대에서 기술경영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그는 과학기술부와 교육과학기술부를 거쳐 미래창조과학부에서 인터넷정책관 및 연구개발정책관, 기초원천연구정책관을 지냈다. 정통 과학기술계 인사로 분류된다.

이로써 미래부는 오랜만에 과기계 인사를 1차관으로 맞게 됐다.

미래부 1차관은 지난 2013년 이상목 전 1차관 이후 이석준 전 차관과 홍남기 전 차관 등 기획재정부 출신이 연달아 임명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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