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영길 한미정밀화학 대표이사(오른쪽)가 이성기 고용노동부 차관(좌)에게 표창을 받고 있다.(사진=한미약품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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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강경훈 기자] 한미약품그룹의 원료의약품 전문회사인 한미정밀화학이 산업재해 예방 공로를 인정받아 정부 포상을 받았다.
한미정밀화학은 지난 3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고용노동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주최 ‘제50회 산업안전보건 강조주간’ 기념식에서 정부의 산업포장을 수상했다.
한미정밀화학은 2004년부터 무재해운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무재해 5배수를 달성하는 등 사업장 안전보건수준 향상을 통해 산업재해 예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미정밀화학은 ‘기본과 원칙 준수, 안전보건문화 정착’이라는 목표 하에 안전보건관리 책임자를 선임하고 적극적인 사내 안전보건교육 및 평가를 진행하며 산업안전보건환경위원회 및 별도의 EHS(환경보건안전)팀을 운영하는 등 안전보건 경영체계 확립을 위해 힘쓰고 있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장영길 한미정밀화학 대표는 “‘직원을 위한 안전이 회사를 위한 안전’으로 이어진다고 믿는다”며 “한미정밀화학은 앞으로도 ‘출근한 모습 그대로 퇴근하는 행복 일터’가 되도록 안전보건문화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