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중진연석회의에서 “12일 본회의에서 남은 14개 경제·민생법안이 반드시 처리돼야 우리 기업인들이 경기불황에 적극적으로 대처할 수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쟁점법안에 대해) 진영논리에 매몰되거나 외눈박이 시각으로 보지 말고 모든 국민을 생각해서 열린 마음으로 접근해주길 야당에 간절히 부탁한다”고도 했다.
그는 또 “여야가 공무원연금 개혁을 위한 대타협기구 구성을 완료하고 각각 6명 지명했다”며 “여야가 함께 시대적 과제인 공무원연금 개혁을 추진하는 의미 있는 첫걸음을 떼게 돼 기쁘다”고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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