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방한] 한미정상 건배 만찬주 ‘풍정사계 춘’

  • 등록 2017-11-07 오전 10:00:00

    수정 2017-11-07 오전 10:00:00

[이데일리 김성곤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7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주최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내외 초청 국빈만찬에는 우리의 전통술이 정상 건배주로 오른다.

화제의 술은 ‘풍정사계(楓井四季) 춘(春)’이다. 이 술은 충북 청주시 청원군 내수면 풍정리에 위치한 풍정사계라는 중소기업이 제주한 청주다. 특유의 과실향이 있는 감미로운 술로 우리 한정식과 반주로 마시면 격조있는 만찬을 즐기실 수 있다.

2016년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 대축제에서 약주, 청주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전통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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