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글와글 클릭) 임창용 `600만불의 사나이`.. 소머즈 남친?

  • 등록 2010-08-26 오후 1:47:10

    수정 2010-08-26 오후 1:47:10

[이데일리 편집부] 올해 야쿠르트와 계약이 끝나는 임창용의 주가가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치솟아 연봉 600만 달러 시대를 열 전망이다.

임창용은 2008년 야쿠르트에 입단해 `2+1년 계약`을 했다. 올해 말에는 본격적인 자유계약선수 신분으로 팀 이적과 함께 몸값도 급상승할 것으로 보인다.

한 미국 구단 스카우트 관계자는 "임창용은 이미 메이저리그 스카우트리포트에 아시아권 1순위로 올라 있는 투수다. 연봉 600만 달러(약 72억 원) 수준은 충분히 가능하다"라고 밝혔다. 미국과 일본 리그에 정통한 한 에이전트도 이와 관련해 "600만 달러가 넘을 수 있다. 문제는 보장된 금액인데, 600만 달러 정도는 보장받을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2007년 12월, 임창용이 야쿠르트 입단계약을 했을 때 첫해 보장된 연봉은 일본 내 용병 최저 수준인 30만 달러였다. 두 번째 시즌의 보장된 연봉이 50만 달러였고, 올 시즌에는 160만 달러에 재계약이 이뤄졌다.

3년 전 일본으로 떠날 때만 해도 성공 가능성은 낮아 보였다. 하지만 모두의 예상을 깨고 이제 600만 불 시대를 열게 된 것이다.

이같은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저 선수가 뱀을 던지는 사람인가요?” “임창용 선수가 우리나라 선수라는 게 자랑스러워요. 사이드로 160km까지 찍은 특급영웅!” “육백만 불의 사나이” “잔류도 좋지만, 미국에서도 뱀 좀 풀었으면 좋겠다” “임창용이 소머즈 남자 친구 "600만 달러의 사나이"가 되는 건가?” “현재 미국 마무리투수중에서 600만 불 이상 받는 선수는 딱 두 명입니다.” “메이저리그가서 이치로 삼진잡는 모습 보고 싶은 사람~” 등 열렬히 응원하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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