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한국타이어 화재 여파 금호타이어 이틀째 오름세

  • 등록 2023-03-14 오전 9:11:28

    수정 2023-03-14 오전 11:33:09

[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161390)(이하 한국타이어) 대전 공장에서 발생한 대규모 화재 여파로 금호타이어(073240)가 연이틀 강세다. 반사이익이 기대되면서다.

14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6분 현재 금호타이어는 전거래일 대비 1.80%(60원) 오른 3395원에 거래 중이다. 반면 한국타이어는 약보합권이다. 전거래일 대비 0.43%(150원) 하락한 3만4350원에 거래 중이나 장중 한때 강보합권으로 올라서는 등 반등을 노리고 있다.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지난 12일 발생한 한국타이어 대전 공장 화재는 주불 진화가 완료됐으며 마무리 진화 작업이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증권가에서는 공장 영향에 제한적이고 보험 보상이 가능해 주가도 만회를 할 것으로 보고 있다. 김귀연 대신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이번 화재로 △재고 손실 △생산 및 매출 차질 △영업기회 손실 불가피할 것”이라면서 “다만 대전공장의 경우 1조7000억원의 종합보험 통해 재산, 기계, 휴지에 따른 손실 일부 보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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